Investing.com -- 모건 스탠리는 암 홀딩스(NASDAQ:ARM)를 새로운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선정하며, 이 회사가 성장하는 엣지 AI(Edge AI) 시장에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iPhone 16 출시와 A18 프로세서에 암 홀딩스의 v9 아키텍처가 포함된 이후,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모바일이 초기 상승세를 주도하고 인프라 및 자동차 부문이 그 뒤를 잇는 핵심 플레이어로 암 홀딩스를 보고 있다.
이 투자 은행은 "암 홀딩스는 떠오르는 엣지 AI 기회에서 여전히 가장 선호되는 업체이다."라고 언급했다. "v9 코어의 사용 증가와 맞춤형 실리콘 작업으로의 전환이 모바일 성장의 특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모바일이 주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4 회계연도부터 2027 회계연도까지 35%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예상된다.
또한, 모건 스탠리는 v9.2 확장형 매트릭스 확장의 배포가 모바일 AI에서 암 홀딩스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다고 말한다.
이 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모바일 채택에 따른 암 홀딩스의 로열티 확대가 수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2024 회계연도부터 2027 회계연도까지 수익이 44%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주요 고객이 암 홀딩스과의 계약을 갱신함에 따라 4분기에는 라이선스 거래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암 홀딩스 기반 A18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애플 (NASDAQ:AAPL)의 iPhone 16 출시는 해당 회사에게 큰 기회로 여겨지며, 특히 애플의 AI 기능 출시로 인해 2026 회계연도에 iPhone 출하량이 2억 3천만~2억 6천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iPhone 제품 주기를 활용하는 암 홀딩스의 모바일 성장 기대치와도 일치한다.
모건 스탠리는 2027 회계연도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기존보다 약간 낮춘 $3.63로 조정했지만, 암 홀딩스의 CPU 지배력과 엣지 AI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고려해 동종업체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목표 주가 $175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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