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 전경. 사진=KB국민카드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KB국민카드가 올해 신입사원 공채 및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국민카드는 일반과 지역특화영업(충청/호남/영남) 총 2개 직무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시 채용은 IT(개발∙운영), IT 디지털(고객로그 분석 시스템), IT 데이터(가맹점·AI마케팅 시스템), 디지털(KB Pay 머니 서비스 기획), 디지털(New Payment 제휴사업 추진), 데이터(분석모델 개발) 등 총 9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별도의 채용 홈페이지에서 6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 접수할 수 있으며, 10월 중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필기시험 및 온라인 역량검사가 진행된다.
신입사원 공채의 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로 진행되며, 수시채용의 IT 직무는 필기시험 및 온라인 역량검사 외에 실기(코딩)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 이외 수시채용의 경력직은 필기시험이 생략되며 온라인 역량검사로 전형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직무별 특성을 고려하여 보유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채용부문 및 방식을 차별화 하여 운영한다”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금융인으로서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할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