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목요일(22일)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와 제너럴 모터스 (NYSE:GM)의 자회사인 크루즈는 우버의 차량 호출 플랫폼에서 크루즈의 자율주행차를 도입하는 다년간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내년에 일부 쉐보레 볼트(Chevrolet Bolt) 기반 자율주행차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적격한 차량 서비스를 요청하는 우버의 승객은 크루즈 무인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후 시간외 거래에서 우버 주가는 3% 하락했고 제너럴 모터스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 우버 CEO는 "전 세계 소비자와 도시에 자율주행 기술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테슬라(NASDAQ:TSLA)가 특수 제작된 "로보택시"를 출시하면서 차량 공유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체결되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2024년 10월 10일에 테슬라 로보택시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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