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아시아·제로에미션 공동체(AZEC)에서는 ASEAN의 탈탄소화를 위해 국영이나 민간 기업의 안건 협력 각서가 70건 정도 교환된다. 각료회의에는 사이토 켄 일본 경제산업상이 참석한다.
도요타 통상 등은 인도네시아에서 개발하는 복합도시 '델타마스 시티'를 위해 재생에너지, 바이오가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전공(丸電工)은 낙도를 많이 가진 인도네시아를 위해 재에너지의 보급을 추진한다.
또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이 대두되면서 일본의 존재감이 희미해졌고, 이에 새로운 관계 구축을 위한 방편으로 해석된다.
일본 정부는 아시아의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 공급의 확대와 탈탄소의 양립에는 일정량의 화석 연료의 지속적인 이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온난화 가스 배출의 저감으로 이어지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