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웰스파고 투자 연구소는 화요일에 '언제든 투자할 만한 주식' 목록을 발표했다. 이 목록에서 기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애플(NASDAQ:AAPL)이 맨 앞자리를 차지했다.
변동성이 큰 시장과 안정적인 시장 모두에서 신뢰할 수 있는 투자처로 꼽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웰스파고의 '핵심 종목', '다각화된 주식 인컴 플랜', '포커스 종목' 등 여러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웰스파고의 '핵심 종목'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의 기반을 제공하는 업계 선도적인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다. '다각화된 주식 인컴 플랜'(DSIP)은 안정적인 배당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포커스 종목'은 12~18개월 동안 S&P 500 지수 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웰스파고에 따르면 포커스 주식 목록은 12~18개월의 전술적 기간으로 운용되는 반면, 핵심 종목 및 DSIP 종목은 5년 이상 장기로 운용되기 때문에 기준점 역할을 한다고 한다.
웰스파고의 전략가들은 메모에서 "두 기간에 모두 부합하는 기업은 단기 변동성이 낮은 기간 동안 견고한 투자 옵션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외에 위의 3가지 목록 중 2개 이상에 포함된 다른 기업으로는 알파벳(NASDAQ:GOOGL), 브로드컴(NASDAQ:AVGO), 셰브론 (NYSE:CVX), 린드(NYSE:LIN), 다나허(NYSE:DHR), 비자(NYSE:V), 마스터카드(NYSE:MA), TJX컴퍼니(NYSE:TJX) 등이 있다.
또한 신타스(NASDAQ:CTAS), 에코랩(NYSE:ECL), 파커 하니핀(NYSE:PH), S&P 글로벌, 스트라이커(NYSE:SYK) 등도 주목받았다.
웰스파고 투자 연구소는 총 9개의 주식 추천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각각 다른 기간, 벤치마크, 목표 및 기준에 따라 맞춤화되어 있다. 목록은 다양하지만 모든 목록은 우량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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