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인도증시 14일 마감시황 [자료=businessstandard / 자료정리=시티타임스]
[시티타임스=인도/아시아] 인도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대표 거래소인 뭄바이증권거래소(BSE) 선섹스지수와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니프티50지수는 각각 0.19%와 0.02% 소폭 상승해 79,105.88포인트(149.85p)와 24,143.75포인트(4.75p)를 기록했다.
은행지수와 미드캡지수는 각각 -0.21%, -0.59% 떨어지며 49,727.30포인트와 56,547.05포인트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 대비 4.41% 떨어지며 14.5550포인트로 거래를 모두 마쳤다.
이날 장은 인도 대법원(SC)이 주정부가 광물에 대한 과거 활동에 대해 소급적으로 세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악재가 돼 대부분의 금속주가 급락세를 보였다. 이번 법원 판결로 금속 관련 기업들의 비용 증가와 수익 감소 등이 예상되면서 니프티금속지수는 1.26% 하락했다.
반면 미국의 금리 인하가 소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과 이는 인도 IT기술주에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등에 성공했다. IT지수도 1.58% 상승세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반영했다.
인도 통화 루피(INR)화는 미국 달러(USD) 대비 83.959루피로 마감됐다.
한편, 인도증시는 15일 독립기념일 휴장 뒤 16일 거래를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