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KB국민카드 사옥 전경. 사진=KB국민카드
투데이코리아=이유진 기자 | KB국민카드가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카드 심사 업무’를 카드 발급 및 한도 심사 업무에 본 사업으로 도입했다.
이에 업무 범위가 기존 ‘카드 발급 심사’에서 ‘카드 발급 및 한도 심사’업무로 범위가 확대된다.
활용하는 공공 증명서도 5종(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외 4종)에서 12종(사업자등록증명, 공무원연금내역서 외 10종)이 추가되어 총 17종의 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 심사 업무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시범 도입한 이후 구비서류가 줄어들고 심사가 자동화되어 심사 소요 시간이 대폭 줄고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며 “이번 본 사업 개시로 고객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