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스타벅스는 월스트리트저널이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상당한 지분을 인수했다고 보도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
스타벅스(NASDAQ:SBUX)는 금요일 6.9% 상승 마감했지만, 올해 들어 약 15%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금요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기술 기업에 기회를 강요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온 엘리엇이 최근 몇 주 동안 주가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스타벅스와 논의 중이며 곧 합의에 도달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엘리엇의 지분 규모와 활동 펀드가 스타벅스 이사회 의석을 요구하고 있는지 여부를 포함한 기타 요구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최근에야 노동조합 그룹과 합의에 도달한 이후에야 추악한 대리인 투쟁을 종료할 수있었다.
엘리엇의 관심은 스타벅스가 매장 트래픽 감소와 예상치를 하회한 4월 분기 실적 발표로 올해 두 번째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고 성장 둔화에 직면한 부분에 있다.
웨드부시는 지난 금요일에 스타벅스가 메뉴를 개선하고, 프로모션 혜택을 늘리고, 서비스 속도를 개선해 “저녁과 주말에 매장 트래픽이 증가하고 배달 및 모바일 주문에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는 등”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웨드부시는 “2025년의 가시성은 여전히 매우 제한적”이라고 경고했지만, 가이던스가 또다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7월 30일로 예정된 스타벅스의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업데이트를 기대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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