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9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3.58원으로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4.3만명을 기록하며 전주(22.3만명)보다 증가. 이에 따른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 하락 및 대선발 정치 불확실성 등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강세. 특히, 유로화가 7월 ECB 통화정책에서 금리를 동결하였지만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약세를 보였고 이는 달러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가 높아지고 달러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소폭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