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뉴욕제조업지수는 -6.6을 기록하며 전월(-6.0)보다 부진했지만 시장 예상치(-7.6)보다 양호하게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유세장에서 피격, 관련 소식이 지지층의 결집을 강화시키며 11월 대선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 우세해졌다.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세 부과 등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 속 미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달러에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상승 반등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