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코스피, 2850선도 깨졌다… 美 기술주 약세, 여파 어디까지?

입력: 2024- 07- 13- 오전 12:01
코스피, 2850선도 깨졌다… 美 기술주 약세, 여파 어디까지?
QCOM
-
AAPL
-
NVDA
-
MU
-
TSLA
-
META
-
KS11
-

꿈의 삼천피에 대한 기대를 높였던 코스피지수가 2850선마저 내줬다. 간밤 미국 증시가 대형 기술주들의 부진으로 하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도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후 2시50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4.37포인트(-1.53%) 떨어진 2846.98에서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5515억원, 기관은 424억원을 각각 순매수 한 가운데 외국인은 595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건 미국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게 큰 영향을 미쳤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하락 속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이 2%대 하락 하는 등 혼조 마감했다.

지난 11일 동안 연속 상승했던 테슬라가 8%대 하락하는 등 올해 시장을 견인했던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2시55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64포인트(-0.43%) 떨어진 848.78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음에도 테슬라 (NASDAQ:TSLA), 엔비디아 (NASDAQ:NVDA), 메타, 애플 (NASDAQ:AAPL) 등 소위 '매그니피센트7'(M7)이라 불리는 기술주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하됐다. 마이크론·퀄컴 (NASDAQ:QCOM) 등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은 반길 소식이지만 대형 기술주 약세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는 반길 수 없는 소식"이라며 "특히, 반도체에 대한 차익실현이 집중된 점은 외국인 매물 출회 압력 높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 (KQ:247540)(3.49%), 알테오젠 (KQ:196170)(0.56%), 에코프로(2.34%), HLB (KQ:028300)(-6.02%), 삼천당제약(-3.54%), 엔켐(-2.67%), 셀트리온제약(+2.90%) 등이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