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NASDAQ:TSLA) 그리고 기타 자율주행차(AV) 개발업체들이 우버(NYSE:UBER) 및 리프트(NASDAQ:LYFT)와 같은 기존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와 제휴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시장 진출 경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이러한 결론에 대한 몇 가지 주요 이유를 강조했다. 제프리스의 로보택시 단위 경제성 조사 및 분석에 따르면, 로보택시에 대한 소비자 수요, 특히 할인에 대한 수요가 강했다.
미국 차량공유 사용자의 73%가 로보택시를 고려할 의향이 있으며, 가격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우버 및 리프트와의 제휴가 상당한 경제적 이점을 제공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제프리스는 차량공유 회사와 제휴한 로보택시 차량의 경우 단독 차량에 비해 승차당 총 수익이 22% 더 높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차량공유 기업이 이미 물류 및 가격 책정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로보택시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의 활용도가 높은 차량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핵심 요소는 보험 비용이다. 제프리스는 보험이 로보택시 차량의 가장 큰 비용이 될 것이며, 이용률이 낮은 독립형 차량은 운행당 보험 비용이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프리스는 테슬라와 제너럴 모터스 모두에게 “차량공유 서비스 제공사와의 파트너십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 방식인 것 같다”고 했다. 테슬라는 8월 8일로 예정된 ‘로보택시 데이’ 이벤트에서 로보택시 전략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프리스는 저비용 테슬라 네트워크 개념이 추가 용량을 위해 차량공유와 결합될 때 가장 효율적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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