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8.63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6%를 기록하며 전월(2.7%)보다 둔화, 근원PCE 물가도 2.6%를 기록해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전월(2.8%)에 이어 둔화세를 지속했다.
다만 5월 개인소득이 전월대비 0.5%로 시장 예상과 전월 수치를 상회하고,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PMI)지수가 47.4로 전월 보다 개선되면서 미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달러 하락을 제한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약보합권 달러 흐름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보다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