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돌아서버린 민심’ 윤석열 탄핵 청원 70만 돌파…접속 폭주로 45분 대기까지

입력: 2024- 07- 01- 오전 05:51
© Reuters.  ‘돌아서버린 민심’ 윤석열 탄핵 청원 70만 돌파…접속 폭주로 45분 대기까지
USD/KRW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열흘 만에 70만명을 돌파했다.

국회 청원 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예상 대기 시간까지 발생하고 있다.

30일 오후 4시 국회 홈페이지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요구가 무려 71만9690명이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이트에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예상 대기만 약 45분 가량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원자는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을 통해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에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한 점 등을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청원 제기 이유로 설명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 23일 이미 참여자 5만명을 돌파해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특히 지난 27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내용이 공개되면서 참여자가 폭증하기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를 특정 세력이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로 김진표 전 의장에게 얘기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청원에 동의하는 국민이 70만명을 넘었다"며 국회 법사위의 탄핵 청원 심사가 본격화하면 "탄핵 사유를 꼼꼼히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극우 성향 유튜브 방송을 보고 국정운영을 해왔다는 정황이 드러난 이후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면서 "상황이 이런데도 순직 해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엉뚱한 소리를 해댄다"고 주장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