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5.29원으로 1.5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전분기 연율 기준으로 1.4%를 기록했다. 잠정치(1.3%)보다 소폭 웃돌았만,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소폭 줄었지만 2주 이상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늘어나면서 고용 시장 둔화 전망을 뒷받침했다. 이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며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에 따른 소폭의 하락 흐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