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로이터) - 이번 달 미국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직전월(9월)보다 약간 개선됐다. 예상치를 웃돌았다.
16일(현지시간) 주택건설협회(NAHB)가 발표한 미국의 10월 주택시장지수는 68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67이었다. 9월 기록은 67이었다. 이 지수가 50을 웃돌면 업황이 좋다는 뜻이다.
10월 단독주택 판매현황지수는 74를 기록, 9월의 73을 웃돌았다. 고객내방예상지수는 53으로 9월의 49를 상회했다. 향후 6개월간 주택판매기대지수는 9월의 74에서 10월에는 75로 상승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