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수요일(15일) 넷플릭스(NASDAQ:NFLX)는 자동화 광고 구매를 가속화하기 위해 더트레이드데스크(NASDAQ:TTD), 구글(NASDAQ:GOOGL) ‘Display & Video 360’, 애드테크 기업인 매그나이트(Magnite)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넷플릭스는 ‘업프론트 2024’ 보도 자료의 일부로서 몇 가지 사항을 더 발표했다.
이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BMO 캐피털: “우리는 더트레이드데스크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 및 최고의 중소형주 종목임을 유지한다. 넷플릭스 CTV 수요 파트너십은 더트레이드데스크가 1,500억 달러 규모의 선형(리니어) TV 기회에서 커넥티드 TV로의 전환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견해를 강화한다.”
트루이스트: “넷플릭스의 진화하는 광고 플랫폼을 고려할 때 이번 파트너십은 필연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으며, 이제 넷플릭스의 광고형요금제(AVOD) 서비스 사용자 확대에 따라 실질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했다.”
키뱅크: “넷플릭스가 광고 역량을 강화함에 따라 2025년 이후에는 연간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JP모건: “넷플릭스는 2025년 말까지 자체 광고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올여름에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잔드르(Xandr)에 이어 더트레이드데스크, 구글의 Display & Video 360, 매그나이트와 협력해 판매 파트너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늘 발표는 확장된 광고형 요금제를 향한 다년간의 여정에서 견고한 진전을 보여준다고 믿으며, 차별화된 라이브 콘텐츠에 대한 집중을 강조한다.”
씨티: “넷플릭스가 애드테크 파트너를 확대하는 것은 한동안 예상되어 왔으며, 프로그래매틱 CTV 분야에서 더트레이드데스크의 리더십을 고려할 때 확실한 파트너 선택이었다. 또한 넷플릭스가 CTV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더트레이드데스크에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제프리스: “넷플릭스가 새로운 프로그래매틱 파트너(예: 더트레이드데스크, 구글, 매그나이트)를 선정한 결정은 커넥티드 TV 광고 판매를 직접 거래에서 입찰 가능한 경매로 예상보다 빠르게 전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검색/소셜보다 CTV에서 월드가든(Walled Garden: 사업자가 콘텐츠를 선별하여 제공하고 이용자의 접근 권한을 적절히 차등화함으로써 사업자 위주의 수익모델을 만드는 방식)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UBS: “최근의 WWE 계약과 더불어 NFL 판권 추가는 참여를 유도하고 가격 책정력을 강화하며 넷플릭스의 광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또 다른 지렛대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구겐하임: “넷플릭스는 향후 3년 동안 크리스마스에 전 세계에서 최소 한 번의 NFL 경기를 스트리밍할 예정이며, 이는 라이브 스포츠에 대한 회사의 사상 최대 베팅이다. 넷플릭스의 NFL 중계권 비용은 2억~2억 5천만 달러, 직접 광고 수익은 1억 8,500만 달러로 추정된다.”
모건스탠리: “넷플릭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이다. 광고형 요금제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4천만 명으로 공개된 것은 1월 초에 도달한 2천 3백만 명에서 증가한 것으로 당사 예측과 일치한다.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에 나타난 전기 대비 65%의 광고형 요금제 회원 성장률과 대체로 일치한다.”
파이퍼 샌들러: “넷플릭스는 이번 여름에 더트레이 데스크를 프로그래매틱 파트너로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넷플릭스의 광고 비즈니스는 여전히 확장 중이지만, 이번 파트너십은 장기적으로 더트레이드데스크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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