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4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1.51원으로 7.79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지수는 49.9를 기록하며 전월(51.9)과 시장 예상(52.0)을 모두 밑돌았다.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과 3월 물가지수(PCE)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달러는 소폭 하락 수준에서 등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으로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