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
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김주현 “중소기업, 금융지원책 적시 마련”

입력: 2024- 04- 23- 오전 03:01
© Reuters.  김주현 “중소기업, 금융지원책 적시 마련”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중소기업 대출의 연체율을 언급하면서 비용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적시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 1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협의체는 중소기업의 자금상황과 대출 및 재무상태 등을 살펴 리스크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지원과제를 적시에 촘촘하게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산업생태계와 고용 측면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중소기업은 매출은 감소하고 비용은 커지면서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이날 킥오프를 시작으로 매월 개최될 중소기업 금융애로점검 협의체에서 주요 산업군별 중소기업의 자금상황과 애로요인을 분석할 것”이라며 “상황변화에 따른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적시에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관장하는 중기부와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게 필요하다”면서 협의체의 출범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오 장관은 이어 “협의체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제언을 향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중기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을 운용함에 있어 소상공인의 상환부담 경감 등 지원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는 동시에 중소기업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금융 공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와 중기부는 앞으로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중소기업 금융 리스크를 점검하고 협의체에서 도출된 다양한 정책제언을 중소기업 정책에 반영하거나 필요시 리스크 대응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기에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2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이 신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57조원 규모의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