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
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홍콩증시 하락 마감…대만 강진 여파 극복, 옐런 장관 베이징 방문에 관심 집중 [이완수의 중국/홍콩 증시 이슈]

입력: 2024- 04- 06- 오전 03:27
수정: 2024- 04- 05- 오후 06:42
홍콩증시 하락 마감…대만 강진 여파 극복, 옐런 장관 베이징 방문에 관심 집중 [이완수의 중국/홍콩 증시 이슈]

CityTimes - 옐런 미 재무장관

중국 주식시장은 본토증시가 청명절 연휴로 휴장인 가운데 홍콩증시만 오픈했다.

5일 홍콩HSCEI지수는 5,863.57(-0.19%)로 소폭 하락했다. 대만 강진에 따른 여파가 오래 가지는 않았으며 시장은 관망세가 높았다. 이날 중국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발표됐다. 176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기 대비 34%가 늘어난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YD(-0.27%), 리오토(-1.19%), 샤오펑(0.70%), 니오(0.86%) 등 전기차 주가에는 크게 반영되지 않았다.

3월 전자상거래 물류지수도 발표됐다. 112.5로 전달보다 1.1포인트가 상승했다. 시장은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이 전반적으로 꾸준한 개선세를 보인 것에 대해 민간 소비가 회복되는 모습으로 간주했다. 마찬가지로 알리바바 (HK:9988)(-0.46%), 텐센트(0.77%), 징동닷컴(-1.44%), 샤오미(-0.69%), 레노버(-0.25%) 등 전자상거래 관련주들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4일 사상 두번째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던 알리바바의 주가도 하락으로 전환했다.

미국 옐런 재무장관이 4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이다. 5일에는 중국의 공급 과잉과 양국의 불공정 무역에 대해 언급했다. 방문은 8일까지 이어지며 시진핑 주석과의 면담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중국 증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주요국과의 경제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단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를 극복해야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완수의 중국/홍콩 증시 이슈]

現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Ph.D.) 겸 시티타임스 객원기자

前 SC제일은행 투자자문팀 / Private Banker

前 하나금융투자 투자상품팀

매일 중국과 홍콩 증시의 시황과 투자 전략을 전해드립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