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맥쿼리 애널리스트들은 화요일에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가 GTC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엔비디아(NASDAQ:NVDA)의 최신 제품 공개에서 “엔비디아의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레이어의 가치를 모두 수익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GB200을 최초로 채택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의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를 사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구동하고, 클라우드 엔비디아 H100 GPU에 액세스할 수 있는 새로운 애저(Azure) SKU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트리톤 추론 서버는 프로덕션 환경에서 대규모 AI 모델 배포를 간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엔비디아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맥쿼리의 평가는 엔비디아가 AI에 초점을 맞춘 GTC 컨퍼런스에서 일련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한 이후에 나왔다.
그중에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소프트웨어인 님(NIM)도 포함되어 있었다. NIM은 추론 엔진 성능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엔비디아 하드웨어에서 AI 앱 개발 및 배포를 간소화해 CUDA 지원 장치 간 이식성(portability)을 보장하고 API를 통한 모델 액세스를 표준화하는 동시에 추론 엔진 성능을 최적화한다.
애널리스트들은 “표준화된 API를 통해 액세스 가능한 컨테이너화된 AI는 이전에는 어떤 에코시스템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수준의 일관성을 제공하므로 NIM은 생성형 AI 앱 에코시스템에 중요한 발표라고 본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이식성은 로컬에 배포된 생성형 AI 앱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엔비디아는 맞춤형 AI 코파일럿과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간소화하기 위해 CUDA-X 마이크로서비스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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