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DAQ:TSLA) CEO는 수요일(28일)에 테슬라가 오랫동안 계획했던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Roadster) 업데이트에 대한 생산 설계를 완료했으며, 내년에 출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는 소셜 미디어 X 플랫폼을 통해 테슬라가 2024년 말까지 로드스터를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생산 디자인이 완료되어 연말 공개, 내년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업데이트된 로드스터가 시속 0마일에서 60마일까지 도달 시간 목표를 1초 미만으로 하고 있으며 “디자인 목표를 급격하게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로em스터 모델은 스페이스X와 협력해 개발 중이라고도 했다.
테슬라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세대 로드스터를 생산했는데, 당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44마일 이상인 최초의 완전 전기차였다.
테슬라는 2018년에는 1세대 로드스터를 스페이스X 로켓에 실어 우주로 발사하기도 했다.
2세대 로드스터 사전 주문은 2017년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5만 달러 수준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2세대 로드스터 인도일은 2021년에서 2023년 사이로 지속 연기되었으며, 가장 최근의 생산 날짜는 2024년으로 고정되었다.
하지만 테슬라는 최근 전기차 판매 전망이 약화되고 현재 제품 라인을 정비할 준비를 하면서 2024년 생산 목표를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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