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이 급등하면서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은 지금 추세가 언제 끝날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들은 월요일(26일) 투자메모에서 투자자들에게 AI 관련 ‘포모’(FOMO: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트레이딩의 종료를 의미하는 3가지 신호를 제시했다.
에버코어는 지난주가 “특별한” 일주일이었다며 엔비디아(NASDAQ:NVDA)의 호실적이 S&P 500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의 촉매제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격렬한 주가 반응으로 ‘포모’가 더욱 강조되었고, 연준의 너무 빠른 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는 메시지로 인해 더욱 강화되었다”고 했다.
“포모 상황은 Y2K, 2020년의 '나스닥 고래', 2018년의 '볼마게돈'처럼 예고 없이 끝나거나 빠르게 수정되는 경향이 있다”며 “포모 모멘텀을 멈추게 할 촉매제는 많지만 신호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도 했다.
에버코어는 포모 트레이딩 종료와 관련해 “역사적으로 완화적인 금융 여건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하락이 조정 신호를 보낼 것이며 “침체가 아니었던 해에는 평균 13% 하락을 보였고, 2024년 상반기에 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는 최근 변동성지수(VIX) 최고치인 17.94를 넘어서는 경우 그리고 애플 주가(NASDAQ:AAPL)가 179.25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를 주목하라고 했다. 에버코어에 따르면 이 두 가지가 “포모 트레이딩이 물러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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