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NASDAQ:HOOD)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4분기 수익과 매출을 발표했고, 수요일 주가는 12% 급등했다.
로빈후드의 주당순이익은 0.03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순손실 0.01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4억 7,100만 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 4억 5,633만 달러를 상회했다.
로빈후드의 거래 기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억 달러로 예상치인 1억 9,120만 달러를 초과했다. 암호화폐 관련 매출은 4,300만 달러로 예상치 3,7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또한 해당 분기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1,090만 명으로 예상치 1,083만 명을 소폭 상회했다.
로빈후드는 2024회계연도 총 운영 비용을 18억 5천만~19억 5천만 달러로 예상하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19억 5천만 달러 대비 낮은 수준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들은 "로빈후드 경영진이 분기당 8,500만 달러의 SBC를 포함하여 2024년 총 영업비용을 18억 5,000만~19억 5,000만 달러 범위(전년 대비 +5%)로 예상했다”고 했다.
또한 "최근 4억 8,500만 달러 규모의 파운더스 어워드(Founders Award) 취소와 더불어 여러 차례의 인원 감축 등 비용 규율에 대한 경영진의 진지함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고려할 때,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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