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화요일(6일) 엔비디아(NASDAQ:NVDA)와 시스코 시스템즈(NASDAQ:CSCO)는 주요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를 넘어서 AI 컴퓨팅을 위해 기업들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시스코는 AI 모델 개발로 유명한 엔비디아의 AI 중심 하드웨어를 자체 네트워킹 솔루션과 통합할 예정이다.
화요일 시스코 주가는 0.7%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1.6% 하락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엔비디아는 자사 기술을 배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고, 시스코는 엔비디아를 전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사로 성장시킨 AI 수요 급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성명을 통해 “시스코와 긴밀하게 협력해 가장 강력한 기술인 AI의 이점을 누리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그 어느 때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스코는 시스템 관리 및 감독을 위한 시스코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외에도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AI 모델 및 개발 툴로 보완된 엔비디아의 고급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M7 서버 컴퓨터를 판매할 계획이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아리스타 네트웍스를 기존 AI 데이터센터 스위치 공급업체로 보고 있으며, 이번 발표에 비추어 볼 때 아리스타 네트웍스의 포지션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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