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최대 40% 할인 0
👀 S&P 500을 +174.3% 상회한 워런 버핏이 선택한 주식을 확인하세요 40% 할인받기

서울시 김포구 '핵폭탄급 정치경제 이슈'...섣부른 투자는 '금물' [유은길의 뉴스쪼개기]

입력: 2023년 11월 02일 21:17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기사는 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서울시 김포구 '핵폭탄급 정치경제 이슈'...섣부른 투자는 '금물' [유은길의 뉴스쪼개기]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시 김포구'는 핵폰탄급 호재!!...그러나 갈 길은 멀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쏘아올린 '서울시 김포구(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 이슈는 가히 메가톤급 정치경제 주제다. 단순히 부동산개발이나 집값호재 등의 토론주제를 훨씬 뛰어넘는 국가의 미래와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여당이 이 사안을 꺼내든 기본적인 동기는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이다. 최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그리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당인 민주당에 뒤쳐지는 것으로 나오자, 내년 4월 총선이 걱정이 된 것이다. 따라서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한 대형 개발 호재 카드를 시장에 던진 셈이다. 교통지옥에 시달리던 김포시민들은 '서울시 김포구' 성사를 위해 여당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기에 다른 서울 인근 지역 경기도 시민들도 동일하게 이런 욕구를 가질 수 있다. 여당 입장에서는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수도권을 '메가시티'로 만들자는 것은 사실 오래전부터 논의돼온 주제이고 실제로 성사될 경우 도시경쟁력 및 나라경쟁력 제고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미래 발전을 위한 좋은 논의 사안이다. 단순히 정치적 이슈로만 치부할 문제는 아니다.

이 때문에 많은 언론들이 소위 '메가시티'를 주제로 도시의 미래를 논하기 시작했다. 또한 미시적으로는 부동산전문가들의 평가를 인용해 김포 부동산에 호재가 된다는 내용의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대략 김포시 부동산 호재요인은 3가지로 요약된다.

1. 이름값(주소) 이미지 상승 효과 (김포시 보다는 서울시 주소 그리고 그런 이미지는 그 자체로 부동산값 상승효과가 있다. 아파트단지들이 이미지 좋은 이름을 지으려하고...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구나 동으로 편입되길 원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2. 교통인프라 개선 효과 (경기도와 서울시의 교통연계가 아니라 서울시 내부의 교통인프라 개선 주제로 바뀐다. 그럼 교통지옥 오명을 갖고 있는 김포의 서울시 접근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그러면 당연히 집값상승 호재가 된다)

3. 서울학군 효과 (같은 서울시로 편입되기 때문에 서울시내 다른 고등학교 등으로 진원할 수 있다. 김포에 있는 대학은 서울소재 대학이 된다. 좋은 학원가들이 김포쪽에 생길 수도 있다. 학군 및 학원 호재는 모두 집값상승에 중요한 요소이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절대적인 변수로 작용한다)

이런 집값상승 기대 효과를 예로들며 많은 언론들이 부동산기사들을 앞으로 계속 쏟아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관련 건설사 및 부동산업계 사람들은 과도한 홍보마케팅에 이런 주제를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서울시 김포구'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고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거쳐야하는 과정들이 많다. 실현 여부는 정말 미지수다. 따라서 섣부른 투자는 안된다. 차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메가시티 논의과 '서울시 김포구' 실현은 별도의 문제이니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여당은 의원 입법 발의로 국회에서 관련 법을 통과시키려고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다수당은 야당인 민주당이다. 통과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김포시 지역 의원들의 합의 그리고 지역주민동의(투표과정)도 필요하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입장도 변수다. 당장 경기도는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서울시 김포구'는 생각보다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광범위한 사회적 논의과정이 필요하다. 단시간에 실현될 문제는 아니다. 지나친 투자 현혹 또는 섣부른 투자 모두 주의해야한다. 서울시 및 경기도, 김포시민 등 많은 시민과 전문가들의 차분한 논의가 필요한 때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서울시 김포구 '핵폭탄급 정치경제 이슈'...섣부른 투자는 '금물' [유은길의 뉴스쪼개기]
 

관련 기사

의견 등록하기

의견 지침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관점을 공유하고,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존중하기. 부정적인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표준어 사용: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 비방, 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여기에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세요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등록
공유: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유저님의 부정적인 댓글 내용으로 인해, 유저님은 더이상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저님의 계정 상태는 관리자가 검토할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의견은 중재자가 승인할 때까지 보류되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웹사이트에 표시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등록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유저님의 부정적인 댓글 내용으로 인해, 유저님은 더이상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저님의 계정 상태는 관리자가 검토할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의견에 차트 첨부하기
차단 확인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이 의견 보고하기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에 깃발 표시됨

감사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혹은
이메일로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