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한국일반]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064540)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을 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하며 9월 2~4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 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로 구성된다.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 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할 수 있으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분당 접근성도 좋다.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성남역(5개 정거장)에서는 최근 개통한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X-A는 현재 강남 수서역까지 개통됐고, 삼성역, 서울역 등으로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되어 있다.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모두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뒤로는 비양산이 위치하고 앞으로는 곤지암천이 흘러 배산임수 명당에 자리하며,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구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각동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세대 창고도 제공된다.
경기 광주시는 비규제 지역이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