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분기 빅테크에 감명을 받지 못하셨나요? 다음과 같은 블루칩 특가 섹션을 살펴보세요.전체 확인하기

‘1조1000억’ 삼성화재 본사, 다시 삼성금융이 품는다

입력: 2024- 07- 17- 오후 04:02
‘1조1000억’ 삼성화재 본사, 다시 삼성금융이 품는다
032830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삼성물산이 매각했던 삼성화재 본사 사옥이 다시 삼성금융 품에 안기게 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KS:005930) 사옥 모습. 2024.7.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삼성물산이 매각했던 삼성화재 본사 사옥이 다시 삼성금융 품에 안기게 될 전망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서초동에 자리한 ‘더 에셋 강남’의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삼성SRA자산운용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RA자산운용이 이행보증금을 내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더 에셋 강남은 현재 삼성화재가 본사 사옥으로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삼성타운 B동으로, 삼성화재는 이번 거래 건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고 있다.

‘더 에셋 강남’은 코람코신탁이 2018년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삼성물산으로부터 7484억 원에 매입한 건물이다.

삼성SRA자산운용이 제시한 인수 희망가는 약 1조1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코람코신탁은 3000억 원 이상의 매각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더 에셋 강남은 서울 핵심 지역인 강남권역(GBD) 중심에 위치했다. 지하 7층~지상 32층 지하 7층~지상 32층, 연면적 8만1117㎡(약 2만4538평) 규모다.

서초동 삼성타운 A~C동 중 B동에 해당한다.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강남역과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