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클라우드 문서 플랫폼 ‘다우싱크’ 베타 출시 (사진=다우기술)
다우기술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문서를 공유하는 클라우드형 문서 플랫폼을 개발했다. 국내 1세대 IT 벤처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데이터센터 서비스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다우싱크(DAOU SYNC.)’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우싱크’는 기업의 중요한 정보가 담기는 문서를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기업용 클라우드 문서 플랫폼이다. 손쉬운 문서 공유, 빠른 서비스 속도, 강력한 보안을 통해 모든 규모의 기업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더 단순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위기 관리 역량으로써 단절 없는 업무 환경이 강조되면서 IT 인프라와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 또는 혼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문서 업무의 경우, 허가되지 않은 접근이나 랜섬웨어에 감염으로 인한 비즈니스 피해 우려로, 대부분의 기업들은 클라우드 전환에 대해 고민하는 상황이다.
이에 다우기술은 근무 환경과 대상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문서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형 문서 플랫폼 ‘다우싱크’를 개발했다.
다우싱크는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온프레미스의 보안성을 결합해 문서 접근이 어려운 현장이나 원격 근무지에서도 내용을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 동시 편집 기능으로 여럿이 함께 문서 작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클릭 링크 공유를 통한 문서 공유 및 링크의 접근통제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도면 및 영상과 같은 특수 거대 파일도 속도, 용량, 기간 제한 없이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접근제어와 모니터링, 랜섬웨어 방지, 3중 복제로 안전한 공유가 가능하다. 사무실에 국한되지 않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문서 작업 환경을 통해 외부 사용자와의 프로젝트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우싱크는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요금제를 통해 기업, 팀, 개인, 단기 및 장기 프로젝트 등 고객의 규모에 맞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베타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무료 회원가입 프로모션(6개월, 50GB 무료)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정식버전 론칭 전인 2024년 3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성 다우기술 IDC본부장은 “다우싱크는 38년간의 IT운영 기술을 보유한 다우기술이 직접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로, 문서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체의 백업과 복구가 보장된다”며 “편리하고 경제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규모와 산업을 아우르는 문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우싱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우싱크 홈페이지’ 및 ‘다우 데이터센터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