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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이제 시작 합니다" ... 케이웨더·코셈, 나란히 1월12일부터 기관 수요예측

입력: 2023- 12- 23- 오전 04:47
[IPO]

[더스탁=김효진 기자]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와 주사전자현미경(SEM) 기업 '코셈'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두 회사 모두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에 들어간다.

# 케이웨더, 국내 최대 민간 기상기업 = 케이웨더는 국내 유일의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민간예보를 비롯한 맞춤기상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플랫폼’과 실내날씨라고 할 수 있는 공기의 질 관리를 위한 ‘공기 빅데이터플랫폼’ 이렇게 두 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상 빅데이터플랫폼은 기상청뿐만 아니라 해외와 자체 관측망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케이웨더 전문 예보관과 AI 분석을 활용한 독자적인 예보 모델을 통해 4,000여 개의 회원사에게 제공해 ‘날씨경영’을 지원한다.

또 케이웨더는 환경부로부터 1등급 인증을 받은 3만여 대의 실외/실내 공기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공기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어린이집, 경로당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스터디카페, 병원, 사무실, 공장 등 2023년 기준 1만여 곳에 케이웨더 공기지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웨더는 지난해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률이 4.1%에 그쳤다. 2025년부터는 16%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케이웨더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0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4,8005,800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약 475억~ 575억원 규모다. 청약은 내달 22~23일에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 코셈, 신기술인증(NET)만 3개 = 코셈은 2011년 탁상형(Tabletop) 주사전자현미경(SEM) 상용화에 성공한 회사다. 이후 세계 최초로 탁상형 (Tabletop) SEM용 EDS 통합 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등 각기 다른 기술로 신기술인증(NET)을 세 차례나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 회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이 17.5%를 기록했고, 기술개발에 있어 막대한 재원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2012년 이후 현재까지 흑자경영이 유지되고 있다. 코셈은 기존의 주력 제품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의료장비, 항공우주 등 주요 전방 산업 공략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신규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코셈의 공모 주식수는 총 60만주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2000원~1만4000원이다. 내년 1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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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셈 이준희 대표는 “기초과학 기술과 장비의 경쟁력은 국력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국내외 전자현미경 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력을 입증해온 만큼 향후에도 기술개발과 시장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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