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IPO] 연매출 355억원 금속 제조기업 한국진공야금, 코스닥 예심 청구 ... "로켓, 항공기 엔진 소재 큰 폭 성장할 것"

입력: 2023- 10- 24- 오전 08:26
[IPO] 연매출 355억원 금속 제조기업 한국진공야금, 코스닥 예심 청구 ...
382840
-

한국진공야금 본사 전경과 생산현장. 회사측 사진제공

[더스탁=김효진 기자]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한국진공야금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NH투자증권과 손발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2003년 설립한 한국진공야금은 첨단금속 및 특수금속 제조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진공용해 기술과 대량 설비를 기반으로 특수 Ni계 합금, 특수 Ti계 합금, 특수 Cu계 합금 등의 첨단금속을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첨단금속은 항공기 및 로켓 엔진, 발전용 가스터빈, 석유화학 플랜트, 원자력 발전소 반응기, 반도체용 고순도 스퍼터링 타겟과 방산 분야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 소재 국산화 이력도 눈길을 끈다. 회사는 건축용 단열유리,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박막증착 소재 ‘스퍼터링 타겟’의 국산화를 완료해 국내 대기업에 공급 중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 FMM(Fine Metal Mask)의 핵심 소재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는 일본의 히타치메탈이 독점 생산하고 있는 소재인데, 한국진공야금은 FMM 소재 진공용해 및 개재물 제어 기술을 확보했고, 추가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FMM 소재를 양산할 예정이다.

한국진공야금은 지난해 3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향후에는 최근 구축한 광폭 4단 열간압연기를 통한 양산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로켓 및 항공기 엔진 소재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로켓 추진체용 소재는 한국진공야금이 약 10여년 간 공들여 연구개발한 소재로 지난해부터 글로벌 로켓발사기업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