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IPO] 소형 2차전지 기업 '코칩' 코스닥 노크 ... 상장 예심 청구

입력: 2023- 09- 20- 오전 07:12
[IPO] 소형 2차전지 기업 '코칩' 코스닥 노크 ... 상장 예심 청구
KOS
-

코칩의 카본계 및 리튬계 2차전지. 회사측 사진제공

[더스탁=김효진 기자] 삼성전기의 공식 세일즈 파트너이자 소형 2차 전지를 제조하는 코칩(대표이사 손진형)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코칩은 소형·초소형 2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이다. 카본계 및 리튬계 전지를 생산한다.

이 회사의 카본계 전지는 공급이 용이한 친환경 카본을 원재료로 사용한다. ▲급속 충·방전 ▲고용량 ▲고안전성(화재 및 폭발성 위험 요소 없음) 등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로 소형 IT 전자 제품, 스마트 가전 제품을 비롯해 자동차 전장 제품, 디지털 사이니지, 에너지 미터(계량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 전력 공급, RTC(Real Time Clock) 및 메모리 백업의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리튬계 전지는 안정성이 높으면서 고성능 전지로 평가 받고 있다. 10분 내로 완충되는 고속 충전과 고용량, 긴 수명 등이 장점이다.이 같은 장점과 더불어 ESG 경영 확산 분위기에 따라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알칼라인 전지(건전지)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 전망이다. 이에 따라 리모콘, 무선 IT기기, 이동형 의료기기, 다관절 로봇 등 다양하게 활용 분야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최근 수익성도 향상되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영업이익률이 각각 5.9%와 10.5%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87억원과 73억원 거두면서 18.8%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여줬다. 여기에 본격적인 리튬계 전지 판매를 통해 성장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고객사에 샘플 공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칩의 또 다른 매출원은 삼성전기 상품 유통이다. 공식 총판대리점으로 삼성전기의 MLCC를 유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