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IPO] 정수기 부품업체 '스톰테크' 예심통과로 상장 잰걸음...주사전자 현미경 개발 '코셈'은 예심 신청

입력: 2023- 08- 26- 오전 08:11
[IPO] 정수기 부품업체 '스톰테크' 예심통과로 상장 잰걸음...주사전자 현미경 개발 '코셈'은 예심 신청
096690
-
121800
-

스톰테크 신제품. 회사측 사진제공

[더스탁=김효진 기자] 정수기 부품을 제조하는 스톰테크가 24일 상장 예심을 통과하고 코스닥 상장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주사전자 현미경 개발 기업 코셈은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를 통해 상장 출사표를 던졌다.

스톰테크의 상장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 맡고 있고, 코셈은 키움증권이 상장 주관 업무를 수행 중이다.

1999년 설립된 스톰테크(강기환, 최준수 각자대표)는 25년간 주요 정수기 부품인 피팅과 밸브, 안전 파우셋 등 총 800여 가지를 개발한 회사다. 국내 주요 정수기 업체 350여개와 해외 100여개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510억원으로 6% 이상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11.5% 성장한 294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10억원 가량 증가했다. 당기순익 역시 95억원으로 작년보다 10억원 가량 늘었다.

2007년 설립된 코셈은 연구용 주사전자현미경(SEM)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용 융복합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Normal SEM, Tabletop SEM, Cross section Polisher(CP) 등 연구용 장비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CP-SEM, Air-SEM과 같은 연구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코셈의 주사전자현미경(SEM).

회사측 사진제공

전자나 이온과 같은 미세입자를 자유로이 다룰 수 있는 하전입자 광학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가속전압 상승에 따른 물리적 구조변경 설계, 안정적 고배율 이미지 확보를 위한 진동 및 노이즈 제거 기술 등 복합적인 기술을 축적해왔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과 이태리, 미국, 중국 등 2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6월 진행된 기술성 평가에서 코셈은 2개 기관 모두 A등급을 받아 기술특례상장 추진 요건을 충족했다. 코셈 측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와 2차전지, 바이오 등 산업용 장비 분야까지 신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