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합작 공장 조감도 (사진=에코프로비엠)
[더스탁=김태영 기자] * 에코프로비엠 (KQ:247540), SK온·포드와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공장 = 에코프로비엠(247540)이 배터리 제조 기업 SK온, 글로벌 완성차 기업 포드와 캐나다 퀘벡주에 양극소재 공장을 건설한다. 이들 3사는 캐나다 퀘벡주(Quebec 州) 베캉쿠아시(Bécancour 市) 산업단지 내 28만㎡(약 8만4000평) 부지에 총 12억캐나다달러(약 1조2000억원)를 투자해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에코프로비엠의 현지 법인 ‘에코프로 캠 캐나다(EcoPro CAM Canada)’가 공장을 운영하고 SK온과 포드는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다.
* 하이소닉, 글로벌 경영대상 수상 = 하이소닉(106080)이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후 추진해 온 경영정상화 노력과 2차전지 신사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높이 평가받아 국제 학술대회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소닉은 ‘제2회 무역학 통합 세계 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종태 인천대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윤상현, 김두관 국회의원이 화상으로 축사를 진행했다.
* 진시스템 관계사 케어벳 ... 고양이 호흡기 4종 키트 품목 허가 = 진시스템(363250) 관계사 케어벳이 반려동물 진단키트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케어벳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고양이용 호흡기 4종 진단키트에 대해 추가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 라이트론, 탄산리튬 제조사 '오션허브' 지분 51% 인수 = 코스닥 상장기업 라이트론(069540)이 (주)오션허브의 지분 51%를 인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라이트론은 지분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배타적으로 보유하게 됐고 (주)오션허브가 가지고 있는 일체의 특허권과 지적 재산권도 포함되어 있다고 라이트론측이 설명했다. (주)오션허브는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으로 제주 용암해수를 이용한 물질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연구특화기업이다.
* 모베이스전자, ‘사우디 시어모터스’에 전장부품 공급계약 = 차량용 전자부품 전문 업체 모베이스전자(012860)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사우디 시어(Ceer)모터스’와 자동차 에어백 시스템 관련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계약규모는 영업비밀 유지 약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시어(Ceer)모터스는 사우디 국부펀드 PIE(Public Investment Fund)와 대만 폭스콘의 합작회사다.
* 엔젠바이오, 글로벌 NGS장비 기업 MGI社와 전략적 제휴 =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가 중국 최대 NGS 기업이자 글로벌 NGS 장비 제조 기업인 MGI와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에 설립된 MGI는 세계 9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예스24, 제20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 10월 3일까지 접수 = 예스24(053280)의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 참여 방법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독후감을 작성해 10월 3일까지 ‘제20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6~7세) 또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제일전기공업 디지털 아크 차단기,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 제일전기공업(199820)의 디지털 아크 겸용 누전차단기(이하 디지털 아크 차단기)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조달청 혁신제품 제도는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상용화 직전의 제품 또는 서비스의 공공성과 혁신성 등을 심의해 정부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혁신제품 지정 이후 3년간 공공기관에 해당 제품을 입찰 없이 수의계약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는 등 공공분야 우선 구매 지원을 받게 된다.
* 가스공사 창립 40돌 = 한국가스공사(036460)가 8월 18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대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전국 공급을 이루기까지 40년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