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노트는 AI 음성기록 제품이다. 셀바스AI 홈페이지 갈무리
[더스탁=김태영 기자] * 셀바스AI, 상반기 연결기준 최대 매출 달성 = 인공지능 음성기술 기업 셀바스AI(108860)가 전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업 중 유일하게 상반기 영업 흑자를 나타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25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2분기 매출액도 증가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133억원이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7% 증가한 52억원이다. 상반기 최대 매출액 달성에는 AI 제품화를 통한 다양한 도메인 확대 영향으로 관련 매출이 전년 동반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 비에이치아이, 상반기 흑자기조 유지..."수주잔고 7000억원 이상" = 비에이치아이(083650)가 지난 1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별도와 연결기준으로 모두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비에이치아이는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0.3억원, 16.4억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1530.4억원 대비 28.1% 증가한 1960.9억원을 달성했다.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042.6억원에 영업이익 10.9억원이다. 상반기 기준 남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잔고는 7505억원에 달한다
* 마녀공장, 23년 상반기 매출액 471억원, 영업이익 72억원 기록 = 클린 뷰티 선도기업 마녀공장 (439090)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 471억원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1%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브랜드 및 제품 광고비 증가와 일본 오프라인 채널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광고선전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0억원 증가했고 엔데믹에 따른 일본 오프라인 채널 확대가 매출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외형 성장은 실현 했으나 영업이익 부분은 감소세를 보였다.
* 엠투엔 (KQ:033310), 상반기 영업익 18억원...전년비 ‘흑자전환’ = 스틸드럼 및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엠투엔(033310)이 지난 14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398억원을 냈고,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이익은 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의 경우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0% 증가한 246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각각 9억원과 35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모두 흑자전환 했다.
* 초록뱀미디어, 상반기 실적 사상 최대 =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047820)가 올해 상반기 본원 사업의 안정적 매출 발생과 자회사들의 사업 호조로 역대 최대 실적 성장세를 시현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기조를 유지한 채 전년 대비 세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초록뱀미디어는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9.52%, 199.75% 증가한 44.9억원, 123.4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8.81% 늘어난 1159.7억원을 기록했다.
* 우수AMS, 상반기 영업익 42억원...“반기 역대 최대” = 모빌리티 전문기업 우수AMS(066590)가 설립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수AMS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1913억원(YoY +12.5%), 영업이익은 42억원(YoY +459.0%), 당기순이익은 20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 1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회사측은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기아의 차량 판매증가에 따른 매출 증대와 국내외 자회사들의 동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으며, 전동화 기술개발에 따른 용역 매출 등이 추가되면서 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 프리시젼바이오, 반기 최대 매출 125억원 달성 =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335810)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2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 상반기 매출액 21억 원 대비 약 6배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2분기 매출액은 55억 원으로 1분기 53억 원에 이어 연달아 분기 매출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분기 매출로 사상 처음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와 더불어 별도 기준 흑자폭은 1분기 1.2%에서 2분기 4.7%로 확대됐다. 상반기 매출 중 코로나19 진단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 미만이다. 임상화학 신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2023년들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임상화학 진단 제품의 경우 1분기 이집트에 이어 2분기 멕시코, 브루나이 등 인증 및 출시국가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아미코젠,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 흑자전환 = 바이오 의약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미코젠(092040)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7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1억원 적자에서 6억원의 흑자로 돌아섰고, 같은 기간 순이익은 195억원 적자에서 0.8억원의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매출액 성장의 배경으로는 주요 종속사인 아미코젠차이나의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35.6%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과 아미코젠 본사 제약용 특수 효소와 헬스케어 소재, 바이오부품 소재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12.9% 성장한 것이 꼽힌다.
* 중앙디앤엠, 2분기 별도 매출액 55억원..."하반기 신사업통한 실적 개선 본격화" = 중앙디앤엠(051980)은 별도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 5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백만원가량 소폭 손실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2분기 순손실은 687억원(반기 순손실 78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환사채(CB) 평가로 인한 파생상품평가손실(반기 파생상품평가손실 876억원)로 인한 것이다. 이는 일회성 비용이며, 현금 유출이 없는 장부상 평가 손실이다. 중앙디앤엠은 "최근 외부 자금조달을 통한 충분한 자금력을 확보한 가운데 신사업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검토하고 있다. 실적 개선 측면에서 과도기 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만으로 손익분기점 가까운 수익을 냈기 때문에 향후 신사업 부문에서 수익이 발생한다면 이익 구조도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 라온시큐어,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에 DID 플랫폼 제공 = IT 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042510)는 국가보훈부가 최근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에 ‘옴니원 DID(분산 신원 인증)’ 플랫폼이 적용됐다고 16일 발표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6월부터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등 국가보훈대상자용 신분증 15종을 하나로 통합한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발급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대상자들은 실물을 소지 하지 않고도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으로 기존과 동일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