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솔루션 맵 (사진=엑셈)
[더스탁=김태영 기자] * 엑셈, 상반기 매출 213억...역대 최고 =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205100)이 11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30억원에 영업이익 24억원, 순이익 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분기 대비 각각 약 41%, 130%, 20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18.3%, 14.1%를 기록했다. 반기 실적은 매출액 213억원으로 역대 2분기 및 상반기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핑거, 한국형 ESG 메타버스 ‘독도버스’ 1주년... “회원수 100만 목표“ = 종합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163730)가 운영하는 한국형 ESG 메타버스 ‘독도버스’가 오는 15일 광복절에 1주년을 맞이한다. 핑거는 독도버스 1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NFT를 발급한다. 독도버스 도민권을 보유한 사용자 중 지난 1년간 서비스 내에서 △기념일 만세 운동 △온/오프라인 플러깅(조깅+쓰레기 줍기) △기부 캠페인 등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디카본, 삼천리 그룹과 ‘HR시스템’ 사업 추진 MOU 체결 = 탄소중립 수소경제 선도기업 디카본(대표이사 김지수)은 종합에너지 그룹 삼천리 그룹과 ‘HR시스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8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가 체결한 이번 업무 협약은 디카본이 보유한 기술인 ‘HR시스템’을 활용한 사업화를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주 골자로 한다. 양사가 ‘HR시스템’ 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상호 간의 물적·인적 자원을 교류할 예정이다.
* 모트렉스 자회사 전진건설로봇, 지진 복구 튀르키예에 콘크리트 펌프카 공급 확대 = 모트렉스(118990)의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이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 남부지역 지진피해 복구 건설에 콘크리트 펌프카(CPC) 공급을 확대한다. 회사는 튀르키예의 파트너인 콜루만(Koluman)社와 CPC 추가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모트렉스의 완전 자회사인 전진건설로봇은 콘크리트 펌프카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제작으로 지역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제품 공급과 적시성 높은 A/S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 토큰증권 전문기업 크로스체크, 김앤장 출신 곽상빈 변호사 영입 = STO 전문기업 크로스체크(대표 오세용)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 곽상빈 변호사를 최고 법률 책임자(CLO)로 전격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로스체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기업으로 2021년 11월부터 STO 관련 컨설팅 및 독자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곽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정 KPMG 소속 공인회계사, 이안택스 이사, 벤처기업 데모닉스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공군교육사령부 재정교관으로 재정 분야 강의를 한 베테랑 강사이자 회계사로 역량을 쌓았다.
* 클로잇,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기업 맞춤형 생성 AI 시장 정조준 = 올인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잇(대표 이영수)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기업용 생성 AI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생성 AI 솔루션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의 기술력과 클로잇의 대규모 IT서비스 수행 역량 및 업종 전문지식을 결합해 고객사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AI 서비스를 개발·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 펨트론, 2분기 매출액 186억 전년比 36%↑ = 최첨단 3D 검사 융합 솔루션 기업 펨트론(168360)이 2분기 잠정실적을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86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2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363억원과 44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9.6% 늘었고, 영업이익 190.1% 증가했다.
* 삼양옵틱스, 10일 이사회 열고 구본욱 대표이사 선임 = 카메라 렌즈 전문 기업 삼양옵틱스(225190)는 신임 대표이사로 구본욱 LK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구 대표이사 사장은 중견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LK투자파트너스 창업자로 지난 2019년 삼양옵틱스 경영권 인수를 총괄했다. 앞으로 회사의 핵심 사업인 카메라 교환렌즈 부분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영역 개척을 담당할 계획이다.
* B2B SW기업 아이퀘스트, 반기 누적 매출 189억원…전년 대비 154% 성장 = B2B(기업간거래) SW 기업 아이퀘스트(262840)가 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9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6억원과 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54%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와 49% 감소했다. 아이퀘스트는 상반기 경기둔화와 IT업종의 부진 속에서도 주력 제품인 ‘얼마에요ERP’를 중심으로 시장별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품들의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된 디포커스와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