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수시스템 워크업 리더십 다면평가 예시. 데모용으로 실제와 무관함.
[더스탁=고명식 기자] 이수그룹의 지주회사인 (주)이수 100% 자회사 이수시스템이 다면평가 기능을 추가한 HR 플랫폼을 론칭했다.
워크업(WORKUP)으로 명명된 이 솔루션은 구성원들의 실적과 직무역량, 업무 기본적인 태도 및 리더십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평가자그룹에 본인을 포함해 조직 책임자와 동료, 구성원 그리고 팀 외부 인물들도 포함돼 객관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수시스템측은 워크업의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평가 절차의 편의성과 결과의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본인평가, 구성원평가를 통해 해당 연도의 종합 평가 결과가 도출되며, 평가 데이터를 채용, 승진, 성과 보상 등 인사/조직 관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워크업 평가 솔루션은 평가 종류와 차수, 그룹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성과 목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웹 기반 평가 관리는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형식 모두를 지원한다.
평가 리스트와 문항은 조직의 특성에 맞게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오지선다형, 주관식 등 보편적인 형식으로도 설정할 수 있어 시간을 평가 절약할 수도 있다.
워크업사업팀 김명준 팀장은 “평가관리 모듈은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고 수시평가 기능도 곧 공개될 예정"이라며, "등록한 목표에 대해 평가자와 피평가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고, 진척 사항을 상세히 관리해 효율적으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축형 HR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솔루션 최적화와 고객 지원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