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하반기 대어(大魚) 매출 2.6조원 서울보증보험, 내달 상장예심 신청

입력: 2023- 05- 26- 오전 06:22
하반기 대어(大魚) 매출 2.6조원 서울보증보험, 내달 상장예심 신청

ⓒ서울보증보험

[더스탁=김효진 기자] 지난해 매출 2조6084억원을 기록한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유광열)이 내달 상장 예비심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회사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7450억원과 5635억원 달성하면서 높은 수익성도 보여줬다.

지난해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보유보험료는 1조8000억원이며, 총자산은 9조3390억원에 이른다. 영업 지역 본부는 전국에 7개, 지점은 70개가 운영되고 있다. 해외 현지 법인 1개와 해외 지점 및 사무소는 5개로 총 100개의 영업조직을 운영 중이다. 올해 2월말 기준 임직원은 총 1478명이다.

서울보증보험은 각종 상거래에 필요한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보증기관이다. 1969년 대한보증보험으로 출범했다가 1998년 대한보증보험과 한국보증보험 합병으로 재출범됐다. 이후 IMF 사태로 공적 자금이 투입되면서 예금보험공사가 최대주주에 올랐다. 현재 보유지분 93.85%다. 이밖에 하나은행 사모투자신탁이 1.56%, NH투자증권이 1.1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관계사로는 남양건설과 코리아크레딧뷰로, 에스오티컴퍼니, 디지털슈퍼맨, 강진테크놀로지, 지오에스티, 에프엠씨패션코리아, 그린활성탄소 등이 있다.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지분율 9%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에 대한 지분율은 20~40%에 이른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7월 정부의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 발표 이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장 여건 모니터링 등 상장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큰 변화가 없는 한 다음달 예비심사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향후 시장환경과 상장예비심사 승인 시점 등에 따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