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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브리핑] 대웅제약, 美비탈리바이오에 자가면역질환 신약 기술수출...6400억 규모 外

입력: 2023- 04- 29- 오전 01:34
[기업뉴스 브리핑] 대웅제약, 美비탈리바이오에 자가면역질환 신약 기술수출...6400억 규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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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바이오센터 (출처= 유튜브 영상 갈무리)

[더스탁=김태영 기자] * 대웅제약, 美 비탈리바이오에 자가면역질환 신약 기술수출...6400억 규모 = 대웅제약(069620)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 자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비탈리바이오에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한다. 선급금 1100만 달러(약 147억 원)를 포함해 4억7700만 달러(약 6391억 원) 규모 계약이다.

* 에스디바이오센서, 1021억원 추징금 부과… "불복절차 진행" =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가 전자공시를 통해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1,021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공시일 기준 자기자본의 3.47%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13년 충북 청주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해당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감면을 받아왔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함에 따른 세금 감면을 받은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로 1,000억 원대 추징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 쌍용정보통신, 5기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신사업 청신호 = 아이티센(124500, 대표 박정재)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010280, 대표 신장호)은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엔터테인먼트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이 시스템 운영사로 참여한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복권 사업을 운영·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에는 쌍용정보통신 등 6개 시스템 운영사와 제주반도체 등 4개 사업 운영사 등 총 12개사가 참여했다.

* 해성디에스, 2022 美 TI ‘최우수 공급 업체상’ 수상 = 해성디에스(195870, 대표이사 조병학)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이하 TI)로부터 ‘최우수 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표 반도체 전문기업인 TI는 전 세계 1만2천여 개 협력사 가운데 분야별 극소수의 경쟁력 있는 우수 공급 업체를 선정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해성디에스가 수상한 최우수 공급업체상은 기술, 품질, 환경 및 사회적 책임, 가격 등의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 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센코, 3배수 무상증자 진행…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 = 센코(347000)가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총 2648만7837주(보통주식 2475만3732주, 상환전환우선주 173만4105주)다. 배정대상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에 대해 배정 기준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 15일, 상장예정일은 6월 2일이다.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으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 코어라인, 美 풀몬스에 COPD 진단 제품 공급 = 코어라인소프트가 미국의 풀몬스와 COPD 진단을 위한 폐 영상 분석자동화 소프트웨어(AVIEW COPD)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풀몬스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AVIEW COPD(에이뷰 COPD)는 COPD를 진단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완전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폐실질, 기관지, 공기포획, 혈관의 분석이 가능하고 특히 오랜 기간 난제였던 기관지와 폐엽 분할을 완전 자동화로 처리한다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 엠투엔 (KQ:033310), 신한전기 흡수합병 완료 “전기차 부품 등 신성장 동력 확보” = 엠투엔(033310)이 전기차 부품 제조사인 신한전기와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엠투엔은 지난 3월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인 신한전기와의 흡수합병 안건을 승인한 바 있으며, 채권자 이의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합병 기일인 28일에 합병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신한전기는 엠투엔의 전장사업부로 재편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엠투엔은 신한전기와의 합병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전기차 부품사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회사의 성장세를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 나인테크, 97억원 규모 이차전지 장비 수주계약 체결 = 나인테크(267320)가 LG전자와 97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9%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나인테크 관계자는 “선제적인 캐파 확대로 이차전지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에이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뤄지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안정화되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 큐에스아이, 자율주행차용 FMCW 라이다 광원 개발 국책과제 참여 = 큐에스아이는 '자율주행차용 고해상도 MEMS형 4D FMCW 라이다(LiDAR) 상용화를 위한 핵심 광소자 및 초소형 광집적 모듈 기술 개발' 과제에 대해 참여한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시장 선도를 위한 한국 주도형 K-Sensor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관기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며 큐에스아이는 참여기관으로 2023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FMCW 라이다용 광원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 셀루메드, BYD와 전기이륜차·2차전지 배터리팩 개발 본계약 체결 = 셀루메드(049180)는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 BYD와 전기이륜차 및 교체형 2차전지 배터리팩에 대한 제품 개발 및 국내 인증,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주요내용은 ∆교체형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팩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양산·판매 ∆개발제품에 대한 국내시장 및 글로벌시장 독점 판매권 확보 ∆제품개발 및 양산과 관련한 지적재산권(IP) 확보 ∆제품의 검수·인증·상용화를 위한 양산 공동협력 ∆개발 및 금형 관련 소요비용에 대한 대금지급 ∆비밀유지 및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또한 양사는 교체형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팩에 대한 세부 스펙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개발에 따른 배터리 교환스테이션(BSS) 또한 구체적인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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