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더스탁=김태영 기자] * 가스公 “5년간 14조원 고강도 자구책 마련해 재무위기 극복” = 한국가스공사(036460)는 가스공사 재무구조 위기에 대한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9조원에 육박한 가스공사의 원료비 미수금은 올해 3월말 12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공사측은 올해는 자산 유동화를 통해 8000억원을 조달하고, 해외사업 수익으로 1조원을 창출하는 등 2조7000억원 규모의 재무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내시경지혈재 시판 후 국외 임상 추진=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내시경지혈재 ‘넥스파우더(Nexpowder)’의 시판 후 국외 임상시험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제품의 적응증 확대와 품질의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시판 후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 농심몰, AI 마테크 솔루션 도입...개인화 마케팅 전략 강화 = 농심몰이 플래티어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그루비(GROOBE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이번 그루비 도입으로 개인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농심몰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 대한항공 (KS:003490), 마일리지 제도 개편안 잠정 보류 = 대한항공(003490)이 올해 4월 1일 예정이었던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을 재검토한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적립 및 공제기준 변경 △신규 우수회원 도입 등 마일리지 제도 전반을 살펴보고 새로운 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회사측은 "발표 시점은 미정으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며, 신규 제도 시행 전까지는 현행 제도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오플로우, 320억원 규모 2차 CB 발행...시설 및 운영자금 조달 =이오플로우(294090)가 2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회사는 2021년 350억원 규모 1차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2022년에는 113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에 확보된 자금은 지난 1차 전환사채 발행 목적과 같이 중장기 사업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 현대자동차, KT와 손잡고 UAM 실증사업 착수 = 현대자동차(005380)가 KT, 현대건설과 손잡고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점검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과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현대차는 UAM과 육상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MaaS 플랫폼을 구축하고, UAM을 이용하는 승객이 출발지에서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다양한 모빌리티를 연결해 이동하는 과정을 실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