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발중인 메타버스 기반 게임 '오디션 라이프'. 사진: 4gamer.net
이달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홍민균)의 일반공모 청약에 증거금 5조8억원이 몰리며 청약 경쟁률 1384대 1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1700만주 중 25%에 해당하는 425만주며 최근 1개월간 진행된 공모주 청약 중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일반공모 청약에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기관 경쟁률 1774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 역시 밴드 최상단인 1700원을 확정했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신규 게임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사용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게임 ‘오디션’은 모든 연령층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전세계 37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회사측은 오디션 게임 IP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메타버스 기반의 ‘오디션 라이프’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