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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인공지능 반도체IP 전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수요예측 돌입

입력: 2022- 09- 05- 오후 07:34
[주간IPO]인공지능 반도체IP 전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수요예측 돌입

이번 주에는 스팩과 리츠를 제외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자산 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단 한 곳만이 공모일정에 나선다. 9월 한달 간 소형딜이 많이 예정돼 있지만 금주의 경우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어 일정이 다소 한산한 편이다.

#7~8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수요예측=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7년말 설립됐다. 팹리스 기업이기 때문에 수익모델은 설계 IP를 판매해 라이선스와 로열티를 받는 것이다. 이 회사는 예비기술성평가에서 반도체 업체 사상 최고등급인 AA를 받았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엣지 환경용 인공지능 가속기 신경망처리장치(NPU)와 메모리 서브시스템이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유일하게 NPU와 고성능 메모리 시스템이 통합된 AI 플랫폼 IP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경쟁력을 차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 Tier-1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미국에 R&D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설계인력도 확보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더스탁에 “엣지환경은 소비전력과 가용 공간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소비전력과 면적, 메모리 효율성을 모두 고려해 AI반도체를 개발해야 한다. 이 같은 환경에서 NPU와 메모리시스템의 효율적인 결합이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해 인공지능 반도체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력은 짧지만 설립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70억원의 매출로 지난해 연간기록(52억원)을 넘어섰다. 다만 아직 흑자를 이뤄내지 못해 이익미실현 요건으로 이번 상장을 추진 중이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이번에 총 363만6641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5000~1만8000원으로 공모예정 금액은 545억~655억원이다. 청약은 오는 15~16일 실시한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한편 페길레이션 기술 전문 바이오기업인 선바이오는 이번 주 수요예측이 예정돼 있었지만 증권신고서를 정정하고 16~19일로 일정을 늦췄다. 페길레이션은 PEG유도체를 활용해 목표 물질의 효과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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