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투스성진(352700)이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 씨앤투스성진(352700)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7월 이사회 결의를 통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상장 첫해인 작년에도 중간배당이 실시됐다. 지난해의 시가 배당율은 2.36%에 1주당 166원 이었고 연말 배당때는 5.47% 시가배당율에 1주당 420원 이었다. 올해 1분기 배당금은 1주당 470원 이었다.
2021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할때 중간배당을 포함해 총 118억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또한,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86억원 상당의 자기주식 소각, 1대3 무상증자 등을 실시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씨앤투스성진은 지난해 매출액 1,812억원에 영업이익 489억원, 당기순익 40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4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3억원, 당기순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33% 줄었다.
씨앤투스성진 하춘욱 대표는 "올해 역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며 "라이프케어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신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