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뉴스브리핑] 미코바이오메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 등

미코바이오메드, VERI-Q.

회사측 사진제공

* 미코바이오메드(214610)의 개인용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VERI-Q COVID-19 Ag Home Test)가 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았다. 92.8% 민감도와 99.8% 특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등도 확인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호주 식약청(TGA) 허가는 이르면 이달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에브리봇(270660)의 현금 배당일이 이달 21일로 확정됐다. 회사측은 보통주 1주당 350억원 현금 배당을 통해 총 21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배당금 비율의 현금배당 성향은 22.51%다.

*압타바이오(293780)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APX-115)의 폐섬유증 질환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회사측은 폐섬유증 질환 특허로는 국내 첫 사례며 해외 특허도 출원된 상태라고 밝혔다. 아이수지낙시브(APX-115)는 FDA 승인을 받고 지난 10월부터 미국 9개 병원에서 코로나19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다.

*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058970)가 우리은행과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은 금융권 첫 사례라고 전했다. 공급망금융(SCF : Supply Chain Finance)은 원자재 조달부터 제품 생산, 유통, 최종 판매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전체를 최적화하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이고 빠르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다.

* 카카오뱅크(KS:323410)가 SGI서울보증과 연계된 '직장인 사잇돌 대출'의 신규신청을 중단한다. 이로써 카카오뱅크는 급여 소득자 대상 중신용대출을 자체 신용에 기반한 상품만 취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출 고객은 만기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기존 '직장인 사잇돌대출'이 중신용 대출에 마중물이자 디딤돌 역할을 다 했다고 평가했다.

* 내년 상반기 증시 입성을 준비중인 (주)아이씨엠이 '2022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에 참가해 퇴행성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ICM-203)의 연구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회사측은 중대형 비글견 동물임상에서 관절연골의 재생과 활막염증 억제, 관절통증 완화, 보행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