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시스템의 클라우드 HR솔루션 워크업(WORKUP). 회사측 사진제공
이수그룹의 IT솔루션 계열사 이수시스템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DT) 촉진 등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이수시스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HR솔루션을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희망 업체는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오는 4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정부 지원금 혜택을 통해 20%의 자부담금으로 최대 1550만원 가량의 HR솔루션의 서비스 이용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20여년 노하우가 담긴 이수시스템의 HR솔루션 '워크업’은 국내 500개 이상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HR솔루션이다. 클라우드 기술로 별도의 구축기간 없이 조직, 급여, 근태, 채용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비용과 인력 등에 제한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에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수시스템 권덕우 본부장은 "성공적인 기업운영을 위해서 안정적이고 검증된 인사솔루션의 도입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