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뉴스브리핑] 바이젠셀, 글로벌시장 진출 위한 호주법인 설립 등

*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이지케어텍(099750)이 부산세계로병원에 클라우드 EMR(전자의무기록) '엣지앤넥스트'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엣지앤넥스트는 CSA STAR, ISO27017 및 KISA SaaS CSAP 인증 등 정보보호에 관한 국내외 주요 인증을 획득했고 네트워크·서버보안 및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랜섬웨어 예방 및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의료데이터 교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준수해 데이터 통합 및 기간계 시스템 연동이 우수하다. 이 같은 장점을 기반으로 부산세계로병원에 앞서 여수중앙병원, 두발로병원, 청맥병원, 혜민병원, 온종합병원, 부민병원 등에 도입됐다.

*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입성한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바이젠셀이 글로벌시장 진출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호주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호주는 임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미국 FDA 허가 에 임상결과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 회사는 법인 설립을 계기로 자사 범용치료제 플랫폼인 바이메디어와 바이레인저의 글로벌 임상 및 라이선스 아웃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 제이앤티씨가 최근 최고급 스포츠카 브랜드를 대상으로 차량용 커버글라스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량용 커버글라스는 총 3개 차종에 대한 수주를 확보했다. 회사는 차량용 커버글라스 사업은 수주 시 약 5~10년간 장기간 공급이 확정되는 까닭에 향후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용 커버글라스 매출은 2020년 약 30억 원, 2021년 60억원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는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용 커버글라스 양산 확대로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가 NFT 정보 플랫폼 네스트리미디어그룹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네스트리미디어가 가진 블록체인 및 NFT 전문기술을 확보하고, 큐브엔터 및 큐브엔터의 합작법인인 애니큐브의 블록체인 사업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Culture의 글로벌 전파를 목표로 한 더샌드박스 프로젝트에 네스트리미디어가 기술지원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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