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트림 바이오파마(Hillstream BioPharma Inc., NASDAQ: HILS)= 암 질병 또는 약물 저항성으로 인해 세포 내 철이 과도하게 많아졌을 때 항산화와 관련된 효소의 기능이 억제되면서 세포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현상인 페롭토시스(ferroptosis)에 대한 새로운 치료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미국의 바이오테크 회사. 현재 삼중 음성 유방암, 상피암종 등 치명적인 암 질병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약물 HSB-1216을 개발 중이다. 지난 12일 힐스트림은 나스닥에 375만 주의 보통주를 각 4달러에 상장하여 1,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날 거래는 3.75달러에 시작돼 14일 종가 2.85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2,934만 달러. 이번 공모는 씽크에퀴티가 단독 주간사를 맡았다.
TPG의 공동 설립자이자 의장을 맡고 있는 짐 콜터(Jim Coulter)(왼쪽에서 세번째)와 CEO 존 윙켈리트(Jon Winkelried)(왼쪽에서 두번째)를 포함한 경영, 임원진이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는 모습. 사진 회사측 제공.
TPG(TPG Inc., NASDAQ: TPG)= 지난 199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로, 전세계에 걸쳐 12개의 투자 및 영업 팀을 두고 약 1,09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TPG는 캐피탈, 성장, 임팩트, 부동산 그리고 시장 솔루션을 포함한 5개의 멀티 상품 플랫폼에 투자 중이다. 회사는 지난 13일 나스닥에 3,390만 주의 클래스 A 보통주를 각 29.50달러에 상장하여 10억 달러가 조금 넘는 자금을 모집했다. 거래 첫날 시초가는 33.00달러에 형성됐으며, 14일 32.79달러에 장을 마쳤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22.6억 달러를 넘어섰다. JP모건, 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 그리고 TPG 캐피탈이 공동 주요 주간사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