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사진=디어유 제공
[더스탁=김태영 기자] # 블랙핑크 리사, 디어유 (KQ:376300) ‘버블’ 합류…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글로벌 경쟁력 강화 =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376300)는 블랙핑크 리사(LISA)가 9월 중 신규 론칭할 ’bubble for LLOUD’를 통해 버블에 합류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말 기준 버블의 해외 구독자 비율은 74%에 달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버블은 리사를 비롯한 글로벌 아티스트의 연이은 합류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구상이며, 전세계의 팬들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리사 영입으로 그녀의 모국인 태국을 포함한 글로벌 K-POP 팬들을 ‘버블’에 대거 유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이톡시, 자체 개발 게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 중국 시장 공식 진출...수익 구조 다변화 = 아이톡시(052770)는 중국 중견 게임 퍼블리싱 기업 ‘시안스카이(XI'AN SKY ONLINE CO., LTD)’와 자사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톡시는 국내 게임 퍼블리셔로서는 최초로 자체 개발한 ‘게임 전용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중국 게임 시장에 도입해 로열티 수익 구조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기존 국내 대형 개발사들이 주로 게임 콘텐츠 위주의 중국 수출에 주력해온 방식과 차별화 되어 업계 내 주목을 받고 있다.
# 아이윈•아이윈플러스, 2024년 상반기 실적 성장…하반기 신사업 성과 확대 기대 = 아이윈•아이윈플러스가 2024년 상반기 실적이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윈(090150)은 연결기준 2024년 상반기 매출액 590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반기 대비 4.9%, 28.9%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아이윈플러스(123010)도 연결기준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반기 대비 23.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손실 폭을 줄였다.
# 삼현, 전기차 관련 기술개발 및 솔루션 제공 기업 “이브이솔루션” 지분인수 완료 = 컨트롤 3-in-1 전문기업 삼현(437730)이 지난 9일 핵심 제어시스템 개발업체인 이브이솔루션의 지분 60%를 6.4억을 투자하며 인수를 완료했다. 이브이솔루션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VCU(Vehicle Control Unit)의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은 물론 최근 개선 VCU를 연구개발 하여 수주활동 중에 있다. 또한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전기차 오픈 플랫폼을 개발하여 시연중이며, 레져용 스포츠 차량으로 4륜형 2륜차를 개발완료하여 양산 준비하고 있다.
# 뉴로메카, 상반기 매출 110억원 달성… ‘사상 최대 실적’ =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348340)가 반기 기준 누적 매출 11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로메카의 이번 반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작년 온기 매출액 137억 원 대비 80% (작년 상반기 매출 대비 275%) 수준으로 최근 지속적인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는 만큼 올해 온기까지 공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실적 성장은 작년부터 공을 들여온 용접과 푸드테크 쪽이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랩 오토메이션, 의료, 스마트팜 등 신규 사업 영역이 이끌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파트너 영업망 구축과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사업 다각화가 눈에 띄게 구체화되고 있다.
# 신테카바이오, 미국 법인장에 최준혁 前 타겟헬스 CEO 영입 = 신테카바이오가 미국 현지 영업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 )가 미국 법인장으로 최준혁 前 타겟헬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최준혁 법인장은 미국 뉴저지 럿거스 주립대학에서 전기컴퓨터공학(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을 전공한 뒤 타겟헬스에서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와 품질 보증, 상업화에 따른 고객관리까지 다양한 부서들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미국 FDA 의약품과 의료기기 승인, 임상시험 관리, 사업개발(BD)에 관련된 경력을 20년 이상 보유한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