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아티스트 IP에 IT기술 접목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 ... 640억 펀딩 받고 코스닥 입성

입력: 2024- 08- 12- 오후 12:05
아티스트 IP에 IT기술 접목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 ... 640억 펀딩 받고 코스닥 입성
KQ11
-

사진=노머스 공식 페이스북 (NASDAQ:META)

[더스탁=고명식 기자] 엔터와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엔테터크' 기업이 최근 5년간 연평균 948%의 성장률을 보이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까지 통과한 기업이 있다.

노머스(Knowmerce) 문화 예술분야의 노하우로 출발해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엔터테크' 기업으로 대신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티스트들의 IP에 IT기술을 접목해 엔터 비즈니스를 혁신하면서 독보적인 엔터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9년에 설립된 노머스는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플랫폼 운영이 주요 사업이다. 아트 클래스 및 굿즈 판매 플랫폼 '원더월(Wonderwall)'과 아티스트와 팬덤 1:1 채팅 플랫폼 '프롬(Fromm)'이 운영되고 있다. 노머스는 아티스트의 IP를 중심으로 공연 기획, MD(상품 기획 및 판매), 그리고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종은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 관련 서비스업이다. 사무실은 도산대로에 위치해 있고 현재 임직원은 70여명 내외 규모이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회사의 설립자며 최대주주로 회사의 설립과 성장을 이끌고 있는 주요 인물이다. 연결기준 노머스의 지난해 매출은 422억원으로 2022년 180억원 보다 크게 늘었다. 영업측면에서는 손실이 많이 줄었다. 2022년 영업손실은 102억원이었지만 지난해 영업손실은 2억원에 불과하다. 금융비용이 상당히 크다. 2022년 55억원에서 245억원으로 크게 늘면서 작년 당기순손실은 313억원으로 커졌다. 2022년도 적은 규모는 아니었다. 111억원 가량된다. 종속기업으로 공연 관련 미국 법인(KNOWMERCEUS)과 영상제작 서비스 기업 씨티디이엔엠을 두고 있다. 미국 법인은 46억원 가량의 매출에 5천만원 정도의 수익이 났고 씨티디이엔엠은 10억원 미만의 매출을 올렸다.

노머스는 슈퍼주니어 디앤이(D&E), 비투비, 에이티즈, 샤이니 온유, 태민, 차은우, 김혜윤 등 40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있으며, 협업 아티스트 수는 물론 장르 역시 뮤지션과 배우, 크리에이터 등으로 폭넓게 확장하고 있다. 2020년 시리즈A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640억원 가량의 자금을 조달했다. 두나무앤파트너와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 산업은행 등 유명 기관 투자자들이 노머스 사업에 베팅을 했다. 2022년 시리즈C를 마무리하고 작녀 Pre-IPO 펀딩을 마쳤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