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리드)
[더스탁=김태영 기자] * 셀리드, 유증 일반공모에 7000억원 몰려… 경쟁률 212.8대 1 = 셀리드(299660)는 이달 6~7일 진행한 유상증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가 총 2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셀리드는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 청약 후 발생한 실권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에서 107만7928주 모집에 2억2938만3750주가 접수돼 21280.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발행가는 주당 3090원이다. 환불과 신주 주금납입일은 오는 9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23일이다.
* 테이크원컴퍼니, NCT의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ZONE' 신규테마 ‘블랙 슈트’ 추가 및 8월 콘텐츠 업데이트 예고 = 종합 콘텐츠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8일, 그룹 NCT와 함께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NCT ZONE(엔시티존)’의 8월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전했다. 먼저 8일 업데이트로 NCT의 새로운 테마가 추가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테마는 검은 정장에 넥타이를 맨 ‘블랙 슈트’로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의 NCT 멤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5일에는 새로운 스토리 감상과 함께 특별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는 퍼즐 스테이지인 ‘이벤트 스테이지’가 추가된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T ZONE’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디카본,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선정…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실현 = 탄소중립 수소경제 기업 디카본(대표이사 김지수)은 지난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생태산업개발을 통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되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카본은 자체 개발한 HR시스템을 활용해 폐플라스틱에서 합성가스 추출 후 수소를 정제하는데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저감(폐플라스틱 30톤 기준 연간 약 500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과 수소연료전지 발전(폐플라스틱 30톤 기준 연간 약 최대 10.368 mw)을 통한 전력을 생산한다. 회사관계자는 “디카본의 HR시스템은 단일 플랜트에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실현을 동시에 이루어 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 식신, 아마존 (NASDAQ:AMZN) 베드록 활용한 LLM기반 AI 대시보드 구축 = 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의 AI 대시보드 ‘외식메타 인덱스’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아마존 베드록은 선도적인 AI 스타트업과 아마존의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이다. 외식메타 인덱스는 식신이 보유한 100만개 이상의 맛집 데이터 및 월간 350만명의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공공·검색·SNS·GA(방문자 정보, 유입경로, 웹사이트 내 사용자 행동, 전환) 등 다양한 이기종 데이터를 통합·분석한다.
* 아미코젠, 친환경 항생제 제조용 ‘개량 균주’ 특허 취득 = 바이오 의약 및 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아미코젠(092040, 대표이사 박철)이 친환경 항생제 시장 확대를 위한 개량 균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세파계 항생제 중간체인 ‘7-ADCA’를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신규 개량형 균주(프로젝트명 DX2)’에 관한 국내 특허다. 이번에 등록된 신규 개량형 ‘DX2’ 균주는 생산성과 순도 측면에서 비교우위가 높고,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인도, 유럽, 중국 등에 등록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특허 기술은 아미코젠이 진행해온 균주 개발(DX) 프로젝트 중 하나다. 7-ADCA를 1단계 효소전환법으로 제조하는 친환경 생산법이자, 페니실린 생산 균주를 이용한 화학법 대체 신기술이다. 아미코젠은 이미 해당 선행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2016년 국내, 2023년 중국에 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선행 기술에 대한 개량 균주 특허다.
* 에이치브이엠, 항공 엔진용 핵심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착수 =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295310. 대표이사 문승호)이 항공기 엔진 핵심 소재 국산화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경량 내열 TiAl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및 저압 터빈 블레이드 제조기술 개발’에 대한 국책 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항공기 엔진용 핵심소재 국산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의 개발기간은 올해 7월부터 54개월동안이며, 과제 개발비는 1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 해성옵틱스, 수자원기술 자회사 편입… ‘물산업’ 토탈솔루션 신사업 본격화 = 해성옵틱스(076610)는 지하수 관측망 및 상하수도 진단 전문기업 ‘수자원기술’의 지분 52%를 인수하면서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수자원기술’은 오늘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해성옵틱스 측 전문 경영진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금번 지분인수를 통해 수자원기술은 해성옵틱스의 연결대상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양사간 재무개선과 사업적 시너지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수자원기술 지분 인수를 통해 댐 등 수처리 관련 특수 건설업의 새로운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신사업과 안정적 사업 구성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기업 성장 가속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